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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쉐린의 경제적자유여정/재테크북리뷰

사회초년생 | 재테크북리뷰 | 10년동안 적금밖에 모르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1년 만에 부동산 천재가 됐을까

by 민쉐린 2023. 5. 19.

김재수(렘군)  | 비즈니스북스 | 2018년 09월 15일

 

 

나는 동네 도서관에서 E북을 빌려서 책을 읽고 있다.

 

주로 정신이 맑을 타이밍에 책을 읽곤 하는데,

 

아침에 7시 40분쯤 일어날 땐 20분 정도 보기도 하고, 저녁에 9시에 아무 것도 하지 않을 때 보기도 한다. 

 

부동산 관련 유튜버도 많고, 주식 유튜버도 많은 이 현대 사회 ㅠㅠ

 

무엇을 볼까 고민할 것도 없이

 

일단은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부담없이 책을 읽으면서 공부를 시작하려고 한다.

 

우선 나는 가장 독립을 간절하게 원하는 여자사람으로서,

 

집에 대한 지식이 더 필요하다고 느껴져서 부동산책을 뺴들었다.

 

렘군 유튜브는 자주 봤었는데, 사실 지금도 그때도 돈이 없기는 매한가지라

 

제일 필요한 것만 찾아들었다.

 

상가투자 오피스텔 투자는 위험하니 지방 저평가된 구축 아파트부터 볼 것을 추천하는 영상에서부터 

 

부동산 투자를 하기에 최소한으로 필요한 비용도 찾아보았다.

 

최소한 1억은 있어야 시작을 할 수 있다. 라는 말을 들었고 그 때 당시

 

더욱 더 현실적으로 1억을 모으기로 마음속에 숫자를 박아 두었다. 

 

책을 읽으면서부터는 사실 모르는 용어들이 훨씬 많지만,

대충 어느정도의 감을 잡아서 해야하는지 어떤 순서로 가야하는지

예를 들면 어디를 사야할 까의 기준을 신도시와 구도심으로 나누어준 부분

시세지도를 만드는 방법, 지역분석을 하는 방법 

내게 꼭 맞는 투자 물건을 찾는 방법등

누가봐도 직관적으로 궁금한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두었다.

 

물론 실제 투자를 한다면 자기만의 투자기준을 세우라는 원론적인 이야기도 함께 나오지만

 

초보 부린이 입장에서 어떤 흐름으로 부동산투자를 공부해야하는지 어떤 용어를 알고 있어야 하는지

 

어떤 사이트를 활용할 수 있는지 같은 부분들은 유용했다.

 

나는 같은 책을 5~6번 통독하는데 인내심이 부족하지만, 여러권을 책을 다양하게 읽을 수 있는 끈기는 가지고 있다.

 

흥미롭게 넘기면서 책을 보았는데, 다음 재테크 책도 이렇게 보면서 100권을 달성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번 년도에는 50권 리뷰를 적는 것이 내 작은 목표가 된 것 같다.